복지개선 등 법령 개정안 제기 학생군사교육단(ROTC) 출신 여야 의원들이 우수 초급장교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박진서)는 4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ROTC 출신 국회의원 정필모·성일종·홍성국·김민기 동문의 공동 주최로 ‘우수 초급장교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의 핵심 의제는 ‘ROTC 복무 기간 단축’이었으며 단기복무 장려금과 후보생 봉급 및 교재지원비 확대 등의 복지개선안, 단기복무장교 취업지원 법령 개정안 등이 제기됐다. 토론회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민홍철 위원장을 비롯해 김병주·양정숙 국회의원과 윤문학 국방부 인사혁신위원장 등 정계 및 군 관계자가 함께했다. 김영래 전 동덕여대 총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았다. 발제는 고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