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언론기사 및 기고문) 165

ROTC중앙회, 제도개선 토론회(국방일보, 2020.11.04)

복지개선 등 법령 개정안 제기 학생군사교육단(ROTC) 출신 여야 의원들이 우수 초급장교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박진서)는 4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ROTC 출신 국회의원 정필모·성일종·홍성국·김민기 동문의 공동 주최로 ‘우수 초급장교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의 핵심 의제는 ‘ROTC 복무 기간 단축’이었으며 단기복무 장려금과 후보생 봉급 및 교재지원비 확대 등의 복지개선안, 단기복무장교 취업지원 법령 개정안 등이 제기됐다. 토론회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민홍철 위원장을 비롯해 김병주·양정숙 국회의원과 윤문학 국방부 인사혁신위원장 등 정계 및 군 관계자가 함께했다. 김영래 전 동덕여대 총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았다. 발제는 고현수..

아주대학교, 경인통일교육센터 사업 출범식 개최

‘경인통일교육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아주대학교는 지난 10일 오후 아주대학교 연암관 대강당에서 ‘경인통일교육센터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주최하고 아주대학교가 주관한 이 날 행사에는 ‘경인통일교육센터장’을 맡은 박형주 아주대 총장, 김의중 남북평화재단 경인본부 상임대표 등 경인지역 제22기 통일교육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김영래 내나라연구소 이사장과 아주대학교 부설 아주통일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조정훈 국회의원, 추석용 통일부 통일교육원 교육협력부장, 김난영 인천통일플러스센터장 등이 자리를 함께해 사업출범식을 축하했다. ▲ 경인통일교육센터장을 맡은 박형주 아주대학교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형주 경인통일교육센터장, 젊은 세대 유입을 위한 콘텐츠 운영 계획 발표 박 ..

AC시대와 한반도 통일안보 환경의 변화 - 통일원코리아 2020.05 -

AC시대와 한반도 통일안보 환경의 변화 김영래(6기, 제3대 ROTC통일정신문화원장, 아주대 명예교수) AC시대의 개막 지난 해 12월 31일 중국 우한(武漢)시에서 원인불명의 폐렴환자 27명이 발생하여 시작된 코로나19는 금년 1월 9일 처음으로 첫 사망자가 나타남으로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코로나19는 주변국가인 한국, 일본 등에서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급기야 2월 말 코로나19가 발생한지 두 달 만에 전 지구촌으로 전파되어 세계가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4월 27일 현재 중국, 미국을 비롯한 세계 216개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는 약 290만여명에 달하여, 이중 사망자는 20만명이 넘는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과 같은 선진국도 코로나19 감염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내나라연구소, ‘시민운동 정치참여 결과 분석’ 학술회의 개최 - 경기일보 04.29 -

제21대 총선이 마무리된 가운데, 전문가들로부터 사회적 소수자와 여성·청년 등의 점진적 정치 참여 확대를 정치권의 주요 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내나라연구소(이사장 김영래)와 ㈔민주주의학술연구원은 29일 오후 ‘시민사회 운동과 건전한 정치참여와 결과분석’을 주제로 ‘2020년 총선결과분석 특별학술회의’를 공동주최했다. 본보와 경기연구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이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서울 용산구 민주주의학술연구원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태동·권순환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시민의 정책선거 참여 현황과 방안’이란 발제문을 통해 정책중심의 시민 참여형 선거를 견인하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들은 “4ㆍ15 총선 과정을 보면, 후보 간 합종연횡으로 인해 비전을 제시하는 경쟁보다 의석수 확보..

총선 선택 삐끗하면 미래 더 위험하다 - 문화일보 오피니언 컬럼 - 2020년 04월 13일 -

김영래 아주대 명예교수 前 동덕여대 총장 총선이 이틀 뒤로 다가왔다. 그러나 여론조사에 따르면 아직도 부동층이 전국적으로 약 30% 정도가 돼 이들의 향배가 이번 선거의 승패를 가를 것 같다. 역대 선거 중 투표일 직전까지 부동층이 가장 많은 선거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인 것 같다. 부동층이 이렇게 많은 것은, 이번 4·15 총선은 시작부터 정치권이 유권자를 우롱하는 정치 행태를 보여 정치에 대한 불신이 상당히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여기에 코로나19까지 덮쳐 정당과 후보자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자유스러운 선거운동을 할 수 없었던 것도 주요 요인이다. 이번 총선은 선거법 개정 과정에서, 과거의 정치 관행과는 달리 일방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4+1 협의체’에 의해 준(準)연동..

“한국민주주의, 시민사회 발전과 직결”기획특집/‘한국시민운동 30년, 과거 현재 미래’ 특별학술토론

‘시민사회발전위’, 정책심의의결기구 격상…총리실에 사무국 별도 신설 대통령령 정부기관 ‘공익위’ 설립 비영리단체·법인 각종 세제혜택 예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 ‘민주시민사회교육센터’ 설치 시민사회활성화 기대 장애인 보편권리 등 한국사회 발전 위한 주체들간 연대와 미래담론 형성 중요 “한국민주주의 발전 조건은 시민사회 발전과 직결된다. 시민운동은 전문성과 민주주의에 열정을 갖고 국민의 신뢰를 쌓기 위해 ‘일상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미래에도 시민운동은 존재할 것이다.” 과 (사)한국장애인고용환경연구회가 후원하고, (사)시민운동정보센터와 (사)한국NGO학회가 경희대 중앙도서관 컨퍼런스룸에서 지난 6일 주최한 ‘한국시민운동 30년, 과거 현재 미래’ 특별학술토론회에서 나온 진단이다. ▲ 과 (사)한국장애인..

'한국 시민운동 30년사' 돌아보다…시민운동의 미래는?

▲ 6일 경희대서 열린 ‘한국 시민운동 30년 과거 현재 미래’ 특별학술회의 한국 시민운동이 지난 30년간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이뤄지면서도 ‘시민 없는 시민운동’ 등 한계를 겪은 가운데, 향후 자발적인 시민 참여와 시민의식 고취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NGO학회ㆍ㈔시민운동정보센터는 지난 6일 경희대 중앙도서관 컨퍼런스룸에서 ‘한국 시민운동 30년 과거 현재 미래’ 특별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김영래 시민운동정보센터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국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은 한국ㆍ정치ㆍ사회 변혁의 동력을 제공했다”며 “토론되는 내용이 한국 시민사회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학술회의는 이나미 한서대 동양고전연구소 연구교수, 권영태 소셜혁..

복잡한 한반도 정세 해법 찾는다… ㈔내나라연구소, 특별학술회의-경기일보

1일 오후 수원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열린 ‘한반도 정세와 평화과제 기념 학술회의’에서 양병기 청주대 명예교수,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등 패널들이 의견을 밝히고 있다. 한반도의 현 상황과 외교관계 등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열린 이번 학술회의는 (사) 내나라연구소가 주최하고 경기일보와 경기연구원이 후원했다. 윤원규기자 한반도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가운데 ㈔현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관계와 갈등 속 한일관계 등에 대한 실마리를 찾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내나라연구소는 1일 아주대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한반도 정세와 평화과제’라는 주제로 특별학술회의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내나라연구소의 창립 25주년을 기념, 아주대공공정책연구소ㆍ아주대통일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일보와 경기연구원의 후원..

"'정치꾼'으로 가득찬 국회...국회개혁 없이 정치개혁 없다"

"국회의원은 시민과 그들이 살아가는 현실을 대표하는 직업입니다. 국회의원에게 특권을 준다는 건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죠. 우리에게 특권이 있다면 이러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과 국가가 나아갈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회가 '동물국회', '폭력국회'란 소릴 들을 때 북유럽 국가 스웨덴 국회를 특집으로 지난 6월 6일 소개한 'BBC NEWS 코리아'는 시사하는 바가 컸다. '보좌관과 차도 없이 자기 돈으로 커피 마시는 스웨덴 국회의원들'이란 제목부터 우리와는 확실히 다른 신선한 느낌을 주었다.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금전적으로 큰 보상을 받으며 온갖 특혜를 누리면서도 일은 별로 하지 않는 우리와는 사정이 다르다. 스웨덴 정치인은 '국민을 대표하는 일'이라는 개념에 근거해, 검소한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