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라연구소 8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남북 정상회담 - 2018. 5. 25 -

학술회의 개회 인사말 우선 오늘 사단법인 내나라연구소와 우상호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에 관한 특별학술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내빈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본 학술회의의 축사를 위하여 국회운영으로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정세균 국회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한국 정치학계는 물론 교육계의 원로로서 후학들에게 사표가 되시는 윤형섭 전 교육부장관님께서 축사를 위해 참석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특별히 존경을 표시함과 동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남북관계를 비롯한 한반도 정세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꽉 막혔던 남북관계는 지난 1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남북관계를 개선해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만들겠다고 말한 것을 시작으로 한반도 정세는 ..

연설문모음 2019.03.11

“패싱 아냐, 트럼프 독자적 결정…문대통령 촉진외교 적극 나서야”

- “패싱 아냐, 트럼프 독자적 결정…문대통령 촉진외교 적극 나서야”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6.12 북미정상회담 취소에 대해 25일 “의제 조율이 잘 안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문 교수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내나라연구소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공동주최로 열린 ‘남북정상회담과 한반도의 미래’ 학술토론회에서 “표면적인 이유는 극도의 분노와 공개적인 적대감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의제 문제였던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교수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를 하느냐 마느냐, 순서를 어떻게 잡느냐, 선폐기 후보상이냐, 폐기와 보상을 동시 교환할 것인가 등에 대해 북측과 충분한 교감이 없었고 그런 상태에서 정상회담을 하면 실패의 가능성이 ..

문정인 “북미정상회담, 비관적으로 보지 않는다”

- 국회토론회서, ‘북미, 의제 조율과 메시지 관리 실패’ “생각나면 전화해요” ▲ 문제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는 2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 기조강연에 나서 북미정상회담 취소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 - 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리얼리티쇼 MC하던 사람이다. 그리고 부동산 사업을 오래한 분 아니냐. 우리가 부동산 거래를 할 때 가격 안 맞으면 명함 주면서 “생각나면 전화해요” 그거하고 비슷하다.”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는 25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사)내나라연구소와 우상호의원실이 공동주최한 토론회 기조 강연자로 나서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정상회담 취소에 대해 “비관적으로 보지 않는다”며 이같이 비유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

내나라연구소 주최 학술회의(제4의 물결과 한국정치 발전과제)

▲ 열띤 토론 27일 아주대학교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제4의 물결과 한국정치 발전과제’란 주제로 열린 학술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전형민기자 한국정치발전을 위해 강원택 서울대 교수 등 정치 학계인사들이 ‘내각제(개헌)’와 ’한국정치의 비전’, ‘경기 연합정치(연정)’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내나라연구소와 아주대학교가 주최하고 경기연구원과 경기일보가 주관한 ‘제4의 물결(The Fourth Wave)과 한국정치 발전과제’ 학술토론회가 지난 27일 아주대 율곡관에서 열렸다. 이종식 내나라연구소 사무국장이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는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강신구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윤광일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이 ‘87체제의 한계와 한국정치발전 과제..

최근동정 2016.10.05

'한반도 통일과 남북관계' 특별학술회의 개최

지난 29일(화) 연세대학교 알렌관 무악홀에서는 (사)내나라연구소(이사장 김영래 동덕여대 총장)과 한국문제연구회(김영철 회장)가 공동으로 '한반도 통일과 남북관계:현황과 전망'이란 주제로 특별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휴전 60주년을 맞아 변화하는 남북한 관계를 조망하고, 통일문제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학술회의 사회자는 양병기 청주대 교수, 발제자는 홍현익 세종연구소 선임연구원, 김근식 경남대 교수, 토론자로 이승현 국회 입법조사처 연구관, 김용순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안희창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 전문위원이 참여하였다. 학술회의에서는 미래 한반도 통일과 남북관계에 대하여 참여한 패널 및 학술회의 참가자들간에 열띤 토의가 있었다. 학술회의가 끝나고 한국문제연구회 창립 50주..

최근동정 2013.10.30

김영래 동덕여대 총장, '한반도 통일과 남북관계' 특별학술회의 개최

김영래 동덕여대 총장, '한반도 통일과 남북관계' 특별학술회의 개최[머니투데이] 입력 2013.10.29 08:36 [머니투데이 조우상기자 wscho@] 김영래 동덕여대 총장. /사진=동덕여대 제공 28일 동덕여자대학교는 김영래 (사)내나라연구소 이사장(동덕여대 총장)이 한국문제연구회 김영철 회장과 공동으로 29일 오후 3시 서울 연세대학교 알렌관 무악홀에서 특별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휴전 60주년을 맞아 변화하는 남북한 관계를 조망하고, 통일문제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학술회의 사회자는 양병기 청주대 교수, 발제자는 홍현익 세종연구소 선임연구원, 김근식 경남대 교수, 토론자로 이승현 국회 입법조사처 연구관, 김용순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안희창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