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자대학교 제7대 총장 김영래

동덕여자대학교 김영래 총장이 8월 22일 이임식을 끝으로 임기 4년을 마무리했다. 우리대학은 이날 오후 12시 30분 율동기념음악관 국제회의실에서 김영래 총장 이임연 및 이임식을 가졌다. 동덕여학단 법인이사 및 동덕여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임식은 약력소개, 꽃다발 및 감사패 증정, 신상규 동덕여학단 이사장 송별사, 김영래 총장 이임사순으로 진행됐다. 이임사에서 김영래 총장은 “총장 재임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하는데 많은 협조를 하여 주신 동덕구성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교육은 사랑이며, 동덕구성원 여러분들이 사랑이 가득한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도하여 주기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대학은 8월 22일 오전 11시 동인관 춘강홀에서 김영래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재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483명, 석사 35명, 박사 4명등 총 522명이 학위를 받았다. 김영래 총장은 식사에서 "그동안 졸업생들을 위해 수고하신 부모님들과 교수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모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성공적인 삶을 살아 주기를 바란다. 또한 원대한 목표와 꿈을 가지고 새로운 사회에 도전하는 졸업생들의 앞길에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식사를 전했다.

지난 7월 28일 김영래 총장은 동덕여자대학교의 자매교인 우즈백 니자미 사범대학(Tashkent State Pedagogical University named after Niazmi, Uzbekistan)을 방문하여 학술교류협정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하였다. 이자리에는 김영래 총장과 Ergashev Dilsho(부총장), Shamsimukhamedov Israil(대회협력처장) Lee Bronislav(한국어학과 교수)가 함께 하였다. 1935년 설립된 니자미 사범대학은 8,000여명의 학부생과 400여명의 대학원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학국어학과가 매우 발달되어있어 국내 25대학과 활발한 교류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우즈백에서 명문 사범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니자미 사범대학은 사범대학의 특성상 70%이상..

지난 7월 26일 김영래 총장은 우즈베키스탄에 위치한 타슈켄트정보기술대학교를 방문하여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하였다. 협정체결식에는 김영래 총장과 타슈켄트정보기술대학교 Khakim Mukhitdinov(총장), Tulkin Teshabaev(부총장), Sabirjan Yusupov(국제교류처장)이 함께하였다. 타슈켄트 정보기술대학교(Tashkent University of Information Technologies)는 정보기술, 통신, 경제 및 경영 등 7개 학부 28개 학과로 구성되어있으며 재학생 수는 약 9,000명이다. TUIT의 Khakim Mukhitdinov 총장은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위원회 의장을 겸하고 있어 우즈백 IT분야의 명문 대학으로 막강한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협정을 통하여 양교..

김영래 총장은 24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우리대학 한국어교육원에서 주관하는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학생들을 인솔하고 방한한 대만 국립정치대학 曽天富(한국어문학) 교수를 접견하고 환담하였다. 우리대학 자매교이기도 한 대만 국립정치대학에서는 한국어교육원 단기프로그램에 한국어문학계 학생(부전공자 4명포함) 36명의 학생을 참가시켰다. 학생들은 우리대학 생활관에 머물며 오전에는 한국어교육을 받고 오후에는 K-POP, 도자공예, 전통무술배우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경험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7/19(토)~8/17(일)까지 진행된다. 김영래 총장은 "동덕여대 한국어교육원과 처음 진행하는 이번 단기 프로그램을 계기로 대만 '국립정치대학'과의 다양한 학술교류활동을 더욱 강화해나가자고" 전하였다.

우리대학 보건관리학과(장창곡 교수)에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4기 뷰티아카데미를 성공리에 운영한바 있으며 올해도 제5기 뷰티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성공적으로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종강식을 가졌다. 김영래 총장은 "뷰티산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산업이 될 것이며 이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미용 인재를 양성하는데 동덕여대가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교육과정에 필요한 협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대학은 비만미용향장대확원의 미용보건전공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뷰티이론과 첨단기술교육을 뷰티아카데미를 통해 제공하여 뷰티분야의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해오고 있다.

15일 오전 신임 육군사관학교장(중장 양종수)은 본교에 방문하여 김영래 총장과 환담하였다. 우리 대학은 지난 2012년 6월 육군사관학교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육군사관학교에서 승마교육 교양강좌를 개설하여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는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래 동덕여대총장은 동덕여대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 교육과 학술교류에 많은 도움을 준 육군사관학교에 감사인사를 전하였으며 양종수 육군사관학교장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온 양교간의 교류협력을 더욱 더 강화하고 활성화하자고 화답하였다.

동덕여대 총동문회는 매년 5월 외부호텔에서 진행해오던 행사를 취소하고 세월호에 대한 사회적인 분위기를 고려하여, 29일 오후 6시 30분 본교 캠퍼스 숭인관에서 "2014 정기총회" 를 간소하게 가졌다. 이날 총회는 구지연 총동문회장 과 김영래 총장등 내외빈과 동문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정 총동문회 사무처장의 사회와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구지연 총동문회장 인사, 김영래 총장의 축사, 정기총회 보고, 2014년 회칙개정으로 이어졌다. 구지연 총동문회장은 "많은 동문들이 정기총회에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총동문회는 앞으로 동문들간의 친목 도모와 애교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총장은 "재임 기간동안 동문회가 많이 활성화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동덕여대의 발전에 동문회가..

우리대학은 개교 64주년을 맞아 개교기념식을 신상규 동덕여학단 이사장, 김영래 총장, 구지연 총동문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6일(월) 오전 11시에 율동기념음악관 국제회의실에서 ‘개교 6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개교기념식에서는 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40년, 30년, 20년, 10년 이상 근속 교·직원에게 근속 공로 표창장 수여식이 이뤄졌다. 이어 김영래 총장은 기념사에서 ‘VISION 2020’ 목표 하에 학교 발전에 헌신한 동덕 가족 분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냈으며, 신상규 동덕여학단 이사장의 치사와 구지연 총동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1부 행사가 끝난 직후 시작된 2부 축하연이 주요 인사들과 교수,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떡 절단을 시작으로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총학생회(회장 김선, 부회장 김은빈)에서는 스승의날을 기념하여 총장실을 방문, 김영래 총장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이에 김영래 총장은 학교발전을 위한 총학생회의 노력과 최근 부산외국어대, 세월호 참사로 인한 신입생오리엔테이션 행사 취소, 대동제 일정 연기와 관련한 총학생회 용기있는 결단과 배려심에 고마움을 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