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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60주년의 동덕여대 김영래 총장에게 듣는다 - 파이낸셜뉴스 2010-09-10 -

현장·실용 교육으로 여성 전문인 양성..“동덕이 걸으면 길이 된다” 구한말 일제의 침략으로 민족의 운명이 백척간두의 절망적인 위기에 처했을 때 춘강 조동식 선생은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여성들의 교육이 급선무라며 1908년 4월 동원여자의숙을 설립했다. 그로부터 2년 후인 1910년 4월 동덕은 동원여자의숙을 인수·합병하고 교명을 '동덕(同德)'으로 변경했으며 끊임없는 발전과 변화를 거듭하며 이 나라 여성교육에 앞장섰다. 광복 후인 1950년에는 '지성과 덕성을 갖춘 여성전문인의 양성'을 교육 목적으로 내세운 동덕여대가 설립됐다. 지난 100년 동안 동덕은 시대의 요청에 부응하는 인재를 배출하는 데 힘써왔다. 9일로 창학 100주년 개교 60주년을 맞은 동덕여대가 여성교육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동덕여대 새로운 100년]김영래총장이 말하는 ‘동덕여대의 경쟁력’ 동아일보 2010-11-19

http://news.donga.com/3/all/20101118/32691579/1 “여성의 시대 21세기 이끌 감성리더를 키웁니다” 《김영래 동덕여대 총장은 학생들로부터 ‘포근한 리더십’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온화한 그의 이미지처럼 상대를 배려하는 따뜻한 성품이 총장 직무수행 중에도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김 총장은 자신의 리더십 스타일을 섬김의 리더십에서 ‘리더십’을 뺀 것이라 말했다. 앞에 나서 이끌기보다는 섬기고 봉사하며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는 뜻이다. 인터뷰 내내 그는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김 총장은 동덕여대를 기본이 충실한 대학, 교육이 강한 학교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수십 명의 후보자들을 물리치고 총장이 됐다. 동덕여대에 대한 어떤 비전을 제시했나. “비전은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