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언론기사 및 기고문) 165

동덕약대 총동문회, “새 비전 제시할 것”(약국신문)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는 20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열고 동문간의 화합을 다지고, 후원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는 20일 서울 팔래스 호텔서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임금숙 총동문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약업계의 변화속 위기가 다가왔지만 위기를 지혜롭게 대처해 새로운 비전으로 약사들에게 희망을 제시할”것이라며 “차세대 약사들에게 청사진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정기총회에 참석한 동덕여자대학교 김영래 총장은 “동덕여대 약학과 리모델링과 더불어 우수한 인재들이 들어와 날로 발전하고 있다. 이는 여러 동문들의 관심과 협력 덕분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동덕여자대학교 박광식 약학대학장은 “6년제 개편 후 새로..

다원화 캠퍼스와 소통으로 ‘I+형 인재’ 양성합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30701/56228359/1 김영래 동덕여대 총장 인터뷰 지난달 25일 만난 김영래 동덕여대 총장은 “총장 재임기간 동안 동덕여대가 국내 3대 여자 대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튼튼한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올해로 창학 103주년을 맞은 동덕여대의 남다른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많은 대학이 계약직으로 입학사정관을 채용하는 사이 동덕여대는 입학사정관 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동덕여대는 ‘미래를 여는 I+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I+형 인재’의 ‘I’는 완전함을 뜻하는 영어단어 ‘Integrity’의 첫 글자. 성실함과 바른 인성, 전문성의 3박자를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동덕여대의 의지를 담고 있다. 지난달 2..

대학평가지표 개선 건의

http://news.donga.com/3/all/20130627/56170337/1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27일 대학평가 시스템을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고 8월말에는 대학구조조정 시안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이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주최로 2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하계 대학총장세미나'의 '교육부 장관과의 대화'에서 대학 총장들이 "정부의 획일적인 대학평가시스템을 개편해야 한다"고 요구하자 이같이 답했다. 먼저 김영래 동덕여대 총장이 "대학 평가지표가 획일적인 상대평가 보다는 절대지표를 통해 대학 수준이 올라가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지나치게 구체적인 것까지 규제하기 보다는 대학에 자율성을 부여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박영식 카톨릭대 총장도 "정부의 대학평가가 취업률 등 정..

취임 1000일을 맞은 김영래 동덕여대 총장[한국대학신문] 20130526

▲ 김영래 동덕여대 총장[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지난 20일 취임 1000일을 맞은 김영래 동덕여대 총장은 직접 하월곡동 교정을 거닐며 동덕여대의 비전과 강점, 독특한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여대에서 보기 드문 남성 총장으로서 오히려 학생들과의 소통 빈도가 높다고 평가 받는 비결을 묻자 학생들과의 에피소드를 들려주는 김 총장의 눈빛은 사뭇 진지했다. ■ 최초가 많은 대학 = 김영래 총장은 동덕여대에 대해 ‘최초가 많은 대학’이라고 소개했다. 여대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여성학센터’를 개설해 국내대학 최초로 여성학 단독건물을 건립했고, ‘여성학박물관’을 개관해 조선시대 여성유물을 선보이는 등 지난 100년 간 한국 여성교육의 장으로서 내실 있는 발전을 계속해왔다는 설명이다. “이런 발전은 ‘학생’..

총장들 “강사법은 현실 모르는 탁상공론”

[한국대학신문 최성욱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한국대학신문 주최로 열린 국회 교과위원장 초청 전국대학 총장 간담회에서는 지난 2011년 12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강사법(개정 고등교육법)’을 두고도 총장들의 날선 비판이 오갔다. 김영래 동덕여대 총장은 “강사법은 탁상공론으로 이뤄진 입법”이라며 운을 뗐다. 김 총장은 “대학 현실과 차이가 크다. (강사법이 시행되면)내년부터 대학은 막대한 타격을 입을 것이고, 상당수의 시간강사들이 자리를 잃을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국립대 역시 개정된 강사법에 비판적인 입장을 같이 했다. 남궁근 서울과학기술대 총장은 “강사의 역할을 예전처럼 두면서 신분만 ‘전임화’ 하면 대학 경쟁력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며 “국립대의 경우 법정기준에 미달..

[시론] 내 한 표가 국격을 높인다 - 세계일보 2012.04.10 -

헛공약·저질후보 준엄한 심판을 지연·학연 얽매인 구태 청산해야 어제 자정을 기해 열전 13일간의 선거운동이 끝나고 오늘 정당은 물론 각 후보자는 유권자로부터 심판을 받게 된다. 지난 주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집으로 배달된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에서 몇 가지 놀라운 사실이 발견됐다. 우선 선거공보의 분량이 과거에 비해 상당히 두툼했다. 지역에 출마한 후보자는 불과 3명밖에 되지 않지만 이번 선거에 비례대표 후보를 출마시킨 정당이 무려 20개나 되다 보니 선거공보물이 무거울 수밖에 없다. 김영래 동덕여대 총장두 번째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비례대표 투표용지의 정당 게재순위를 결정하는 데 20개 정당이 등록된 것으로 표기됐으나 집으로 배달된 선거공보에는 12개 정당 선거홍보물만 제공됐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

김영래 총장은 떠나지 않았다. 중부일보 사설 <2010.10.1.>

김영래 총장은 떠나지 않았다 김영래 동덕여대 신임 총장이, 직전 재직했던 아주대에 학교발전기금을 기부했대서 화제다. 물론 5천만원이란 돈이 많아서가 아니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는 그만큼 컸기 때문이다. 흔치 않은 교수세계의 새로운 면모를 보는 것 같아 잔잔한 감동을 일으켰다. 20년 재직이면 적지 않은 시간이다. 그러나 김영래 교수에게 그보다 더한 아주대에 진한 남모른 사랑은 그의 몸속에 깔려 있었다. 김 교수가 경기도 출신이란 데서도 그렇지만 그보다 아주대학교 사랑은 정말 각별했다. 제대로 된 종합대학이 없었던 시절, 수원에 아주대가 들어설 때 김 교수는 누구보다 반겼다. 그래선지 20년 재직하는 동안 그가 아주대학교 교수로서 남긴 교육애, 향토애는 보이지 않는 거울이 됐다. 대학의 지역화, ..

꼼꼼한 ‘실무형 총장’ 뜬다 - 2012. 02. 20. 한국대학신문 -

▲ 지표 체크부터 수험생 입시까지 직접 챙기는 실무형 총장들이 뜨고 있다. 왼쪽부터 소병욱(대구가톨릭대)·강태범(상명대)·김영래(동덕여대)·김용민(포스텍)·손풍삼(순천향대) 총장. 한국대학신문 자료사진 “대학 총장이 학생 취업률 현황표 갖고 다니며 준비한 적 있습니까? 총장들 반성해야 합니다. 이제 바뀌어야 해요.” 지난해 12월 열린 전국대학교기획처장협의회에서 홍승용 대학구조개혁위원장이 던진 말이다. 대학 구조조정이 본격화된 만큼 총장들이 직접 대학의 현안과 지표 실적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는 얘기다. 20일 대학들에 따르면 최근 이 같은 실무형 총장들이 학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의 대학 총장이 학자풍·명예직 이미지였던 데 비해 이제는 발로 뛰며 대학의 각종 지표를 끌어올리는 총장들이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