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득권 못버리고 꼼수만 판쳐 지역구 줄이고 전국구 늘려야 미국은 오는 11월 실시되는 대통령을 비롯한 연방의원, 주지사 등 각종 공직자를 선출하는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가 벌써 열띤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이미 각종 선거에 입후보할 후보자들이 각 지역 예비선거에 등록해 치열한 선거전을 치르고 있다. 예비선거 때부터 후보자에 대한 검증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정치인들은 유권자를 무섭게 생각하게 되며 이에 미국 정치는 ‘정치인을 위한 정치’가 아닌 ‘국민을 위한 정치’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정치는 여야 정당의 개혁에 대한 소리만 요란하지 실제로 전개되는 정치현실은 단기적인 선거 승리만을 위한 정치공학이나 정치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꼼수정치만 판치고 있다. 오는 12월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는 고사하고 제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