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자대학교 제7대 총장 김영래

지난 2월 23~25일까지 강원도 한화리조트에서는 학생회에서 주관하는 '새내기 배움터'를 진행하였다. '새내기 배움터'행사는 동아리 소개 및 공연, 과& 단대별 프로그램, 문화제행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24일 늦은 저녁에는 인근에서 교수연수회를 진행중이던 총장과 보직교수, 각 학과 교수진이 간식을 준비하여 격려방문해 신입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2월 24일(금)~25일(토) 양일간 2011학년도 동덕여자대학교 동계교수연수회 및 교수회의가 속초에 위치한 마레몬스호텔에서 진행되었다. 24일(금) 진행된 교수회의에서는 신임교원 23명의 소개와 더불어 정년퇴임교원(응용화학과 이상순 교수님)의 고별인가 있었으며, 2011학년도 2학기 우수강의교원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수연수회 초청강연에서 홍승용(현 교과부 기술자문회의 부의장,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위원장) 위원장은 대학의 구조조정과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대학들이 당면하고 있는 교육환경의 위기와 대학구조개혁의 방향을 설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학구성원들이 위기의식 공유와 함께 위기극복을 위한 세밀하고도 철저한 준비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저녁 만찬 후 늦은 저녁 김영..

오늘은 우리 대학이 새로운 동덕여대 졸업생 동문을 배출하는 뜻 깊은 날입니다. 동덕여자대학교 구성원 모두를 대신하여 오늘 이 자리에 선 자랑스러운 졸업생 여러분, 그리고 학부모님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빛내주시는 신상규 이사장님, 구지연 총동창회장님, 내외귀빈 여러분, 친애하는 교수님들과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영광스런 학위를 받는 1,244명의 졸업생 여러분은 창학 102년 개교 6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덕여자대학교 졸업생입니다. 자랑스러운 졸업생 여러분의 오늘이 있기까지 뒷바라지하시느라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부모님과 가족들, 그리고 졸업생들의 인격수양과 학문지도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교수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

2011학년도 전기 제56회 학위수여식이 2월 22일 본교 동인관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오전 11시부터 학사보고, 총장 졸업식사 및 이사장 치사, 학위증서 및 상장 수여, 교가제창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수여식에서는 인문대학 251명, 사회과학대학 244명, 자연과학대학 131명, 정보과학대학 92명, 약학대학 50명, 예술대학 168명, 디자인대학 189명, 공연예술대학 119명 등 총 1,224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부 전체수석에는 피아노과 임지은 학생이 이사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과 수석 전원 및 과별 신청자에게 김영래 총장이 직접 상장과 학위 증서를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그리고 졸업식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들과 가족· 친구들을 위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되..

▲ 지표 체크부터 수험생 입시까지 직접 챙기는 실무형 총장들이 뜨고 있다. 왼쪽부터 소병욱(대구가톨릭대)·강태범(상명대)·김영래(동덕여대)·김용민(포스텍)·손풍삼(순천향대) 총장. 한국대학신문 자료사진 “대학 총장이 학생 취업률 현황표 갖고 다니며 준비한 적 있습니까? 총장들 반성해야 합니다. 이제 바뀌어야 해요.” 지난해 12월 열린 전국대학교기획처장협의회에서 홍승용 대학구조개혁위원장이 던진 말이다. 대학 구조조정이 본격화된 만큼 총장들이 직접 대학의 현안과 지표 실적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는 얘기다. 20일 대학들에 따르면 최근 이 같은 실무형 총장들이 학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의 대학 총장이 학자풍·명예직 이미지였던 데 비해 이제는 발로 뛰며 대학의 각종 지표를 끌어올리는 총장들이 환영..

동덕여대가 재학생들의 리더십함양과 꿈을 향해 노력하는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영화 시사회를 16일 미아 CGV에서 가졌다. 철의 여인은 1979년 영국 최초의 여성총리 자리에 올라 강인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11년간 최장기 재임기록을 남긴 ‘마가렛 대처’의 삶을 그린 리얼 드라마로서 누구에게도 굴하지 않는 굳은 의지와 결단력으로 철의 여인이란 닉네임을 얻게된 만큼 대학생들에게 훌륭한 롤모델이 되리라는 판단에서 영화 홍보팀과 손잡고 행사가 기획되었다. 또한 영화상영 이후 동덕여대 리더십센터 리상섭 소장과 학생들간의 여성의 지위가 격상된 현 시대에 도전과 용기, 남다른 리더십이 무엇인가에 관해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하여 여성 리더십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2012년 2월 15일(수)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는 동덕여자대학교 해외봉사단 2기 '동화'의 해단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영래 총장 및 처장단과 동화봉사단원이 참석하였다. 해단식장에서 '동화' 봉사단은 '동화, 동덕인의 화목한 이야기'라는 해외봉사단 2기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베트남 낌바이중학교에서의 해외봉사 활동이 담긴 동영상을 함께 감상하였다. 해외봉사단 '동화'의 학생팀장을 수행하였던 하지희(중국어과) 학생은 "베트남 현지에서 떨리는 마음으로 새벽 2~3시까지 수업을 준비하던 팀원들 모습이 생각난다. 교육봉사활동을 통하여 베트남 낌바이 중학교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꿈을 심어주고 또한 이들로부터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이를 계기로 작게나마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동덕여대 학생이 되었..

지난 2월 4일(토요일) 본교에서는 제84회 한국일본학회 학술대회 및 제7회 서송한일학술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한국일본학회는 한국의 일본관련 학회 중 가장 먼저 창립된 학회로 알려져있으며, 오랜 역사와 전통에 걸맞게 현재는 일본어학, 일본어교육, 일본문학, 일본학 등 일본관련 모든 학문 분야를 어우르는 융복합적 학회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미치가미 히사시(道上尚史) 주대한민국일본국 공보문화원장과 대사관의 관계자, 최관 한국일본학회 회장을 비롯한 한국일본학회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초청강연에 혼다 오사무 (本田修)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일본문화센터소장, 아이즈 이즈미(会津泉) 다마대학교(多摩大）교수, 황순희(黃順姬) 츠쿠바대학교(筑波大) 교수 등 이 자리에 함께하였고 서송한일학술상은 ..

김영래 총장은 지난 1월 12일 동덕여자대학교 해외봉사단 '동화'의 숙소와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지구촌나눔운동 베트남사업장인 한베협력센터를 찾았다. 한베협력센터는 베트남 하노이의 남서쪽 20km 탕와이현에 자리하고 있으며 3,700평 부지, 900건평에 직업훈련장, 주민문화교육센터와 기숙사, 식당과 사무실, 게스트하우스로 이루어져 있다. 한베협력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직업훈련을 통하여 지역청년들의 역량을 강화시켜 경제적인 자립을 돕고, 암소은행을 운영함으로써 가난한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래 총장은 한베협력센터(소장 최의교)의 암소은행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면서 동덕여자대학교 이름으로 암소 1마리($350)를 약정하였다. 김영래 총장은 "동덕여자대학교에서 기증한 암소가 가난한 베트남 농민들..

김영래 총장은 베트남 출장(1월 12일~13일)중 하노이시 낌바이중학교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덕여자대학교 '동화' 봉사단을 찾아 격려하였다. 24명의 동덕여자대학교 '동화' 봉사단원들은 하노이 소재 외상대학교(Foreign Trade University)학생들 10명과 함께 낌바이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 미술, 체육, 문화 교류 및 '꿍냐우 희망 도서관' 만들기 및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래 총장 일행의 방문에 낌바이중학교 학생들은 귀에 익은 '올챙이 송' 'K-POP 가요' 등 동덕여대 해외봉사단원들에게서 배운 율동과 음악으로 방문단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지구촌나눔운동 한베협력센터에서 조별로 숙박을 함께하고 있는 외상대학교 봉사단원과 동덕여자대학교 해외봉사단원들은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