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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래 칼럼] ‘8·15 경축사’에 거는 기대 - 2011.07.31 -

남북화해는 민족차원의 과제 李대통령 파격적 제안 내놓길 20110731002276 우리는 매년 8월이 되면 66년 전 일제 식민지로부터 독립한 8·15 광복절을 생각하게 된다. 광복은 일제 식민지하에서 무수한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제2차대전을 승리로 이끈 연합군으로 인해 얻은 귀중한 산물이다. 스스로의 힘에 의해 독립을 쟁취하지 못해 한반도는 남북 분단의 시초가 되는 미국과 소련의 군정이 실시됐다. 비록 우리는 3년 동안의 미군정을 거쳐 1948년 8월15일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게 됐지만 한민족의 저력과 열정에 의해 오늘의 자랑스러운 한국을 건설하게 된 것이다. 건국 63주년이란 짧은 역사 속에서 우리는 참으로 많은 발전을 했다. 제2차대전 이후 독립된 신생국가 중 외국의 원조를 받는 수원국에서 오히려 ..

'한우리' 동덕해외봉사단 귀국 - 2011.07.24 -

'한우리' 동덕여자대학교 제1기 해외봉사단원들은 지난 7월 9일부터 진행된 중국 흑룡강성 계동현에서의 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7월24일(일) 오전에 인천공항을 통하여 귀국하였습니다. '한우리' 봉사단원들은 계동현조선족중학교의 조선족 어린이들에게 컴퓨터, 음악, 미술, 전통문화, 태권도, 영어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활발한 봉사단원들의 봉사활동내용은 현지 신문 1면에 보도되기도 하였습니다. '한우리' 봉사단 부단장 홍종명(학생과 직원)선생은 학교에서 처음 진행된 해외봉사활동이어서 시작하기 전에는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계동현과 계동현조선족중학교 교직원들의 따뜻한 협조와 우리 봉사단원들의 열정이 결합되어 너무나도 뜻깊은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김영래 총장은 ..

주요학내행사 2011.07.25

동덕 해외봉사단 소식 - 흑룡강신문 2011. 07. 20 -

(흑룡강신문=계서) 백운학특약기자 = 15일, 한국 동덕여자대학교 해외봉사단 일행 29명이 계동현조선족중학교에서 조선족학생들과 함께 문화체험을 시작하였다. 16일에는 계동현 계동진정부 서휘 당위서기의 초대로 해외봉사단 일행은 봉황산 유람구에서 등산과 표류를 하고 저녁에는 우등불야회를 벌이며 흥겨운 축제 한마당을 펼쳤다.

etc 2011.07.21

1기 해외봉사단 한우리 소식

중국 흑룡강성 계서시 계동현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동덕여자대학교 1기 해외봉사단'에서 활동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봉사단원들은 중국 도착 다음날 계동 선생님들 및 계동 학생들과의 워크샵을 진행하였으며, 이자리에서 김윤태(중국어과 교수) 단장은 학교소개와 함께 감사 인사를 했고, 봉사단원들은 팀별 소개와 개인 소개, 간단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학생들과 여러가지 게임 등을 진행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날 봉사단원들은 위생관련 비누만들기 수업과 음악, 체육, 컴퓨터 수업을 진행하였고, 현지 학생들은 매우 높은 호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홍종명(학생과 직원) 해외봉사 부단장은 다음과 같이 현지 분위기를 전달하였습니다. '계동 학생들이 우리학교 학생들을 너무 너무 ..

주요학내행사 2011.07.15

EMU 복수확위관련 세미나 - 2011.07.14 -

7월 14일(목) 오전 10시 대학원 201호에서는 미국 EMU(Eastern Michigan University)의 복수학위제도 관련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미국 EMU 경영학과 정석화 교수는 'Cross Cultural Partnership in Education : Experience and outcomes'논문 발표 후, 총장님을 비롯한 우리대학 경영학과 교수님들과 EMU 복수학위제도 추진 관련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정석화 교수는 복수학위관련 국제교류 추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3개 요소를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습니다. - Organization Commitee(대학당국의 의지) - People(인적자원) - Curriculum Components(교육과정) 미국 EMU(Eastern Michig..

주요학내행사 2011.07.14

제 1기 동덕 해외봉사단 출정 - 2011.07.09 -

지난 7월 9일(토) 오후 3시, 우리대학 '해외봉사단 1기 한우리' 봉사단(단장 중국어과 교수 김윤태)은 2층 대회의실에서 출정식을 갖고 중국 흑룡강성으로의 해외봉사활동을 떠났습니다. 한우리 봉사단은 단장과 부단장2명을 포함하여 총 2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중국 흑룡강성 계동현에 위치한 조선족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1년 7월 9일부터 7월 24일까지 15박 16일간 컴퓨터, 음악, 미술, 전통문화, 체육, 영어 등 다양한 교육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해외봉사단 출정식에서 김영래총장은 우리대학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해외봉사단 활동에 거는 기대감이 크다는 점을 언급하며, 한우리 단원들이 봉사단 1기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을 통하여 동덕여대 학생들이 ..

주요학내행사 2011.07.11

시민운동정보센터 2011년도 상반기 토론회 - 2011.07.06 -

(사)시민운동정보센터(이사장 김영래)에서 주관하는 2011년도 상반기 토론회가 동덕여자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 시민사회운동의 현황과 과제(자원봉사, 이주/다문화, 환경, 공동체, 문화운동)에 대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의가 이어졌습니다. 김영래 동덕여자대학교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는 이형모(재오동포신문 회장/전 시민의신문사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제 1회의 임현진(서울대학교 교수/연감편찬위원장) 사회 발제 : "쿠시마의 교훈과 고리 원전현황" - 서토덕(환경운동연합/환경과자치연구소 기획실장) "이주-다문화 지원활동과 다문화 거버넌스" - 김선미(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교수) "지역자치와 공동체" - 김성균(풀뿌리지역연구소 소장) 제 2회의 ..

최근동정 2011.07.07

2011학년도 하계 직원연수 - 2011. 06.30 -

동덕여자대학교 직원연수가 지난 6월 30일(목)부터 1박 2일 동안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대학발전과 행정부문"에 관련한 사무생산성센터 김윤 대표의 특강에서는 직원들의 행정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고 이어진 분임토의에서는 "대학행정의 창의적 직무수행 방안"에 대한 열틴 토의가 각 분과별로 이루어졌습니다. 7월 1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는 각 분과별로 토의된 내용을 정리하여 발표하는 분임토의 결과발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자리에서는 발표된 주요 토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교직원의 직무수행 능력향상을 위한 부서별 업무 매뉴얼 공유 - 행정문서의 통일(서체, PPT 양식 등) - 체계화 된 직원교육 - 업무 자료의 web-hard 공유(관련 위원 ..

주요학내행사 2011.07.07

청년여성 벤처창업 활성화 사업 MOU 체결 - 2011.06.28 -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영래)와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최정숙)는 6월 29일 오전 동덕여대에서 상호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여성벤처 청년창업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습니다. 금번 협약은 협회측 최정숙 회장을 비롯한 김성희 부회장 및 실무진이 참여하였고 학교측은 총장 및 학생처장을 비롯한 처장단, 해당전공 교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산학협력을 촉진하고 예비 여성창업인력 양성 등 상호 교류를 통한 유대강화 및 상호 이익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학술/연구/교육 활동 및 기업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동덕여자대학교는 여성벤처협회와의 이번 MOU체결을 기점으로하여 산학협력과 창업교육을 통해 청년여성의 창업의지를 고취하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적극지원하여 벤처창업..

주요학내행사 2011.06.29

희망의 정치를 보고 싶다 - 2011.06.26. 세계일보 -

올해도 벌써 반이 지나가고 앞으로 6개월 있으면 2012년이 된다. 어느 해든 정치적으로 의미가 없는 해는 없겠지만 특히 내년인 2012년은 한국은 물론 세계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해이다. 즉 내년에 미국, 중국, 러시아 등에서 새로운 리더십을 확립하는 대통령 선거, 당대표 대회 등 각종 중요 정치 일정이 잡혀 있어 우리도 이에 대비해 새 흐름에 부응하는 변화를 모색해야 할 것이다. 우선 한국은 내년 4월 총선과 12월 대통령 선거가 예정돼 있다. 1992년 이후 20년 만에 총선과 대통령 선거가 같은 해 실시되기에 각 정당은 사활을 건 정치투쟁을 벌써부터 전개하고 있다. 20년 전인 1992년 선거로 문민정부가 탄생, 이를 통해 우리는 현재와 같은 민주정치를 행하고 있어 2012년 총선과 대선은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