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터뷰] 아주대 명예교수로 돌아오는 김영래 동덕여대 총장“대학의 생명은 자율과 창조… 정부 눈치만 보다간 가치 무너져” 박수철 기자 | scp@kyeonggi.com 승인 2014.08.20 ▲ 4년간의 동덕여대 총작직을 퇴임하고 제2의 고향이라 여기는 수원 아주대 명예교수로 돌아오는 김영래 총장. 그는 한국의 성장 배경은 교육의 힘이며 그 가운데 사학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말한다.한국 정치학사에 한 획을 그은 김영래 동덕여대 총장(68)이 제2의 고향인 수원으로 복귀한다. 장장 33년 6개월간 대학에서 정치학과 교수로 활동하며 한국정치학회 회장, 한국NGO학회 회장,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동대표, 국민권익위 투명신뢰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협의회 의장 등 활발한 활동으로 젊음을 불태운 그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