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경희대서 열린 ‘한국 시민운동 30년 과거 현재 미래’ 특별학술회의 한국 시민운동이 지난 30년간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이뤄지면서도 ‘시민 없는 시민운동’ 등 한계를 겪은 가운데, 향후 자발적인 시민 참여와 시민의식 고취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NGO학회ㆍ㈔시민운동정보센터는 지난 6일 경희대 중앙도서관 컨퍼런스룸에서 ‘한국 시민운동 30년 과거 현재 미래’ 특별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김영래 시민운동정보센터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국 시민사회단체의 활동은 한국ㆍ정치ㆍ사회 변혁의 동력을 제공했다”며 “토론되는 내용이 한국 시민사회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학술회의는 이나미 한서대 동양고전연구소 연구교수, 권영태 소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