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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최초 성북구 어린이 급식관리센터 개소식

dd100 2011. 5. 18. 11:47




 5월 12일, 동덕여대는 성북구내 어린이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의 영양적, 위생적 품질관리를 위한 ‘성북구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센터장 김영옥 교수)’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개소식은 본교 율동기념음악관 국제회의실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센터사업소개, 성북구청장의 기념사와 동덕여대 김영래 총장, 국회의원 등의 축사를 마친 후 센터로 이동하여 테이프 커팅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성북구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성북구에 설립되어 50인 이상 100인 미만의 소규모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영양사가 시설을 직접 방문해 영양·위생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급식컨설팅과 영양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성북구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사업 추진을 위해 동덕여자대학교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하여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영양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영양 전공자들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앞으로 성북구내에 소재한 어린이 대상 집단급식소의 효율적인 영양관리를 위해 어린이 급식용 식단개발, 영양 및 식사지도 교육 자료 개발 및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어린이 대상 집단급식소의 안전한 위생관리를 위해 위생관리 지침 및 위생교육 자료 개발, 위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여 어린이 대상 집단급식소의 질적 운영에 이바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