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동정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행사' 감사장 보내와

dd100 2014. 8. 14. 15:55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글렌데일시의회 미셀 스틸 부의장은 지난달 27일부터 8월 3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 ‘제3회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덕여자대학교 김영래총장에게 감사장을 보내왔다.

 

감사장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랜데일시 시민들이 과거 역사속에 군위안부의 실상을 알게되었고 과거의 진실에 대한 이해를 통해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는 있는 현재의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군의 글렌데일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시, 공연, 드로잉쇼 등 다양한 예술 매체를 통해 외국인들에게 위안부의 진실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인 민간단체가 아닌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자매도시위원회가 주최하는 제3회 ‘위안부의 날’ 문화 행사로서 세계 최초로 위안부 소녀상이 건립된 글렌데일시에서 열린다는 데 그 의미가 컸다. 

 

이번 행사는 주최인 글렌데일 자매도시위원회가 지난 5월 동덕여대가 양해각서를 맺고 함께 진행하게 됐으며 동덕여대에서는 홍순주·이승철 회화과 교수가 전시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