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차 총장과 대화의 날

 

'제23차 총장과 대화의 날' 행사가 20일(화) 본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2014년도 1학기중에는 마지막으로 진행된 23차 총장과 대화의 날에는 참가 신청 학생들과 올해 임용된 신임교수, 하계 해외봉사 참가 학생과 교직원, 이재현 교수(교양교직학부), 최진호, 이용현 교수(체육학과), 방송국 기자, 학보사 기자 등이 참석하였다.

 

해외봉사단 학생팀장을 맞은 권혁은(영어과 4학년) 숭인관 시설 개보수 및 불편한 강의실 의자 교체, 계단식 강의실 확충 등을 건의했고, 윤윤하(정보통계학과 4학년) 학생은 대학원 교육컨설팅학과의 학생 TO 확대를 건의 하였다. 강아름, 손정아(경제학과 3학년) 학생은 강의실 시설개선과 일부 인기있는 교양강좌 과목의 증설을 요청하였다.

 

이재현 교수는 최근 언론에 소개된 '나눔 2900' 운동'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면서 소액이지만 자발적인 나눔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김영래 총장은  "2010년부터 시작된 총장과의 대화의 날 행사가 23차까지 이어지면서 학생들과 교수, 직원들에 의해 건의된 많은 내용들이 대학행정과 학사운영에 반영되었으며, 구성원들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였다. 이같은 취지가 앞으로도 계속 발전적으로 이어지기 바란다" 며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