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과의 대화

제17차 총장과 대화의 날

dd100 2013. 4. 18. 11:37

 

'제17차 총장과 대화의 날' 행사가 4월 16일(화)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총장과 대화의 날에는 2012년 2학기 시간강사 우수강의교원(국어국문학전공 이주미, 보건관리학과 이여진, 교양교직학부 박수미, 실용음악과 이선지)들에 대한 시상식과 H-온드림(정몽구재단 공모전) 사회적기업가 발굴 오디션에서 '다솜' 도전상을 수상한 회화과 학생(미술학과 박사 장은우, 박사과정 고은주, 학부생 이주선)들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갖었다. 

 

백주란(방송연예학과) 학생은 공연예술센터의 교육 공간부족 문제 해결과 본교와의 스쿨버스 운행시간 및 회수 조정을 건의하였으며 최경은 총학생회장은 2013년 전체학생총회를 앞두고 전체 학생 대표자 회의에서 통과된 학생총회 안건(민주적 대학평의원회 구성, 실험실습비 사용내역 공개, 등심위 동수구성, 부실대학 선정 방지, 교육제도 개선,  디자인대, 공연예대의 교육환경 개선)들에 대하여 학교측의 명확한 입장표명을 요구하였다.   

 
임세진 기획처장은 "공연예술대학과 디자인대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학교에서도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실험실습비는 결산감사이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다"라고 질문에 답하였다. 

 
이병화 교무처장은 "학생들이 요구하는 학점포기제, 생리공결제는 타 대학의 사례를 살펴볼 때 우리 대학에 도입하기는 부적절한 부분이 많다고 분석되며. 학점포기제의 경우 부실대학 선정 방지를 위한 엄격한 학사제도 운영 부분과도 배치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학생들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생리공결제는 공식 제도화보다는 필요에따라 수업을 담당한 교수님들과 융통성을 발휘해서 풀어가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된다"라고 답하였다. 

 
김영래 총장은 "올해는 우리 대학이 재정지원제한대학평가와 대학기관인증평가를 동시에 받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성공적으로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교수, 직원의 노력뿐만이 아닌 학생들의 도움도 필요하다. 민주적이며 투명한 대학 운영을 할 것이며 총장으로서 이를 위해서 재단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적극적으로 이를 설명해나가겠다. 학생들도 각종 평가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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