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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형 물산업 청년인재 취업협력 협약식

dd100 2013. 6. 3. 14:26

 

6월3일(월) 잠실 롯데호텔에서 윤성규 환경부 장관, 대학 총장(9명) 및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형 물산업 청년인재 취업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물산업 분야에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물산업 프로젝트 매니저(이하 ’PM‘) 양성과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 기업, 정부가 함께 모여 신정부 핵심 어젠다인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동덕여대, 한양대, 홍익대, 충북대 등 25개 대학, 도화엔지니어링, 삼천리앤바이오 등 18개 기업은 물산업 분야에서 우수 인력양성과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대학은 PM 교육과정에 우수한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교육에 참여한 학생이 취업함으로써 대학의 취업률을 높일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업은 인턴십 제공과 교육생 취업을 위해 협력하면서 우수한 맞춤형 신규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국민행복과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대학, 기업, 정부가 힘을 함께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대학은 취업률 걱정을 덜고, 기업은 맞춤형 우수 인력을 확보하는 상생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대학에서는 김윤태 산학협력단장과 안령미 교수(보건관리), 김영래 총장이 협약식에 참석하였으며 김영래 총장은 대학총장을 대표한 건배사를 통하여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대학의 우수한 학생들을 물산업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을 연결시킴으로써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한 일자리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