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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사업 업무협약

dd100 2012. 6. 7. 16:24

 

 

동덕여자대학교 김영래 총장은 지난 6월 4일(월) 성북구청에서 성북구청 및 61개 기관·시민단체와 함께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사업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업무 협약식은 앞으로 자살위기대응체계 확립과 자살고위험군 발굴, 정보 공유에 나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을 위해 힘을 합하기로 약속하는 자리였다. 참여 단체들은 세 유형으로 나눠 자살예방활동을 벌인다. 먼저 위기대응기관(성북경찰서, 종암경찰서, 성북소방서)은 신속한 출동체계를 갖춰 자살위기상황에 대처한다. 보건의료기관(성북구의사회, 성북구치과의사회, 성북구한의사회, 성북구약사회, 고려대부속안암병원, 성북중앙병원)은 자살시도자의 정보를 공유해 사후관리에 협력한다. 기관과 단체는 자살위험군 발굴 등 생명존중사업에 동참하고 자살위기자를 위한 마음돌보미 자원봉사활동을 벌인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동덕여자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생명존중사업인 마음돌보미 활동에 동참하고 있는것에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생명안전도시 성북, 자살 없는 성북 구현을 위해 많은 협력관계를 이어가자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