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을 위한 시민사회 역할 및 국제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하는 ‘한반도 통일 국제 전문가 포럼’이 8일 오전 9시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오키드룸에서 개최됐다. 글로벌피스재단(이하 GPF, 세계의장 문현진), 한반도선진화재단(박재완 이사장), 국가전략연구소(소장 신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에드윈 퓰러(해리티지재단 창설자), 제임스 플린(글로벌피스 세계회장), 류재풍(로욜라 대학 명예교수) 등 국제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반부 세션은 ‘한반도 통일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 후반부 세션은 ‘한반도 통일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이 주제였다. 한반도선진화재단 박재완 이사장은 “한반도 통일은 한민족 공동체의 숙명이고 이는 정부만이 아닌 시민사회가 함께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