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손종국, 13기)가 나라사랑 일환으로 대한민국 시작의 땅 독도를 탐방했다. ROTC 창설 제55주년과 뜻깊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2~13일 나라사랑 독도탐방 행사를 울릉도와 독도에서 개최했다. 이들 회원들은 독도에서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독도수호 결의문 낭독 과 결의, 붓글씨 퍼포먼스, 홀로아리랑 합창등으로 독도수호 결의를 다졌다. 특히, 붓글씨 퍼포먼스에서는 대형 천에 손종국 중앙회장과 서예가인 김희정 경기대 서예학과 교수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 ROTC가 지키겠습니다!’라고 글씨를 쓴 후 참가자들이 독도 수호의 염원을 담긴 글을 남겼다. 또 젊은 시절 조국 수호에 힘썼지만 불의의 사고로 장애인이 된 정상일 동문(세한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이 이끄는 휠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