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계 원로 초청 긴급 좌담회 “국정농단 …대한민국은 건국 이래 최대 위기” 비선실세 진상규명 위한 노력과 국가 등대로서의 모습 보여야 ▲ 본지는 지난 1일 학계 원로들을 초빙해 '비선실세 국정농단'에 대한 긴급좌담회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석준 본지 발행인, 김영래 아주대 명예교수, 이필상 서울대 초빙교수,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사진=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최상혁 기자] ‘최순실 국정개입’으로 대한민국이 진통을 앓고 있다. 한국 현대사에 오점으로 남을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국정개입 사태가 한국 정치의 미래를 어둡게 덮고 있으며, 현 사태로 인해 국정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그러나 좀처럼 돌파구는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여당과 야당 역시 공방전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