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동정

ROTC 60년사 편찬위원회 출범

dd100 2020. 10. 8. 13:39

ROTC중앙회는 내년 대한민국 ROTC창설  6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ROTC 60년사’를 제작하기로 하고, 9월 22일 ROTC 60년사 편찬위원회 전체회의 및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은  김인식(14기)  총괄  편찬위원의  사회로  개회사,  경과  보고,  위촉장 수여, 중앙회장 인사말, 편찬위원장 및 운영지원단장 인사말, 60년사 및 화보집 제작계획 보고, 발전방안 토의, 향후 추진계획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진서 중앙회장은 “내년 ROTC 창설 6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60년사 발간은 ROTC 역사에 길이 남을 사업이 되었으면  한다”며  “육·해·공군,  해병대  22만 ROTCian이  그동안  걸어온  길을  조명하고 앞으로 100년의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기념비적인 책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편찬위원장을  맡은  김영래(6기) 3대 통일정신문화원장은 “역사는 과거와의 대화이고, 모든 것은 기록으로 남는다”며  “ROTC  60년의  기록이  ROTC 백년대계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한(11기)  운영지원단장은  “60년사 편찬위원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인원, 행정, 재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OTC 60년사는 ‘객관적 사실과 자료에 기초한 60년사, ROTCian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60년사, 22만 ROTCian 참여를 통한 60년사, 굳건한 국가관 정립을 위한 60년사, 대한민국 미래 발전을 위한 60년사’라는 지침 아래 ‘60년사’와 ‘화보집’으로 분리 편찬한다. 

이날에는 ‘대한민국 ROTC 60년사’의 목차(장·절  편성)를  포함한  내용  구성안을 발표했으며, 화보집 ‘사진으로 보는 대한민국ROTC 60년’은 중앙회를 비롯한 산하단체, 동기회, 대학동문회, 지구회, 지회, 직능 및 동호회,  학생군사학교 등 다양한 사진을 균등 할애하여 500~600페이지  분량으로  제작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