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학내행사

본교 '전경석 강의실 동판 제막식' 열어

dd100 2013. 10. 22. 09:32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영래) 예지관 606호 강의실이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다.
하늘나라로 떠난 조모의 고귀한 유지를 대신해 동덕여대 후학들을 위한 장학금 1억원을 기부한, 응용화학과 4학년 전윤경 학생 부모(전경석, 장정숙)의 ‘아름다운 뜻’을 기려 ‘전경석 강의실‘이 만들어진 것이다.

동덕여대는 예지관 606호 강의실을 ‘전경석 강의실’로 명명하고, 18일 오전 11시 전경석, 장정숙 및 전윤경 학생을 초청하여, 본교 예지관 앞에서 김영래 총장, 김재현 자연과학대학장, 임세진 기획처장, 성지하 교수등 학교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커팅 및 ‘전경석 강의실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김영래 총장은 감사인사로 "오늘 ‘전경석 강의실 동판 제막식’을 통해 조모를 잃은 큰 슬픔과 아픔을 딛고 기부하신 뜻이 후학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조모의 베풀어 주신 따뜻한 정성으로 후배학생들이 21세기 미래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데 큰 용기가 될 것으로 확신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