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부지역 거주 동문들과 간담회

 

본교 김영래 총장과 인문대학장(영어과 김인석 교수)는 4월 26일 동부 뉴욕 주, 뉴저지 주, 커넷티컷 주에 거주하는 본교 동문 9명과 뉴욕 32번가에 위치한 강서면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부지역에는 아직 본교 동문회가 결성되어있지 않아서 동문들간의 왕래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해서 동부지역 동문들간에 친목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김영래 총장은 동부지역 동문들에게 "이제 동부지역에 거주하는 본교 동문 숫자도 많아 졌기 때문에 동문회를 결정하여 해외에서 본교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신임회장으로 정경금 동문(1983년 졸업, 공인회계사)을, 총무로는 유은경 동문(91년 졸업)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정경금 회장은 "아직 동부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동문들의 소재파악이 되어 있지 않지만 빠른시간내에 동문들의 소재를 파악하고 동문회의 힘을 키워 모교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인석 인문대학장은 이번 여름에 개최할 예정인 하계한국어프로그램에 관하여 설명하고, 동문들이 많은 자녀들을 하계프로그램에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