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4회를 맞이하는 동덕여자대학교 교육 방송국 DEBS의 방송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초록빛 희망이 넘치는 계절에 펼쳐지는 방송의 축제가 동덕인 모두의 희망을 담아내는 동시에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동덕을 위하여 맑고 밝게 빛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DEBS는 34살의 성년의 나이에 접어들기까지 동덕의 고뇌와 좌절, 기쁨과 보람을 함께 나누면서 성장해 왔으며, 학내외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조화시켜 가면서 대학 언론을 선도해 왔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밑바탕에는 방송국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자발적인 참여와 성실한 노력이 있었음을 우리 모두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최근 교육계에는 다양한 학문간의 결합을 통하여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는 융복합 교육이 화두입니다. 미디어환경에도 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