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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새로운 100년]근대사 풍상을 함께 헤쳐온 이 태극기! - 동아일보 2010-11-19 -

구국 염원 품고 동덕과 함께 민족과 함께 1세기 1908년경 동덕여자의숙 첫 게양…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384호에 올라 동덕여대 박물관에는 유서 깊은 태극기 한 점이 전시돼 있다. 8월 문화재청은 이 태극기를 등록문화재 384호로 등록했다. 이 태극기는 1908년 무렵 제작돼 동덕여자의숙에 게양됐던 것으로, 1910년 일제 침탈 후 동덕여학교 조동식 교장에 의해 36년간 보관됐다. 이 태극기는 지나온 세월만큼이나 많은 시련을 겪었다. 1919년 3·1운동 때는 장독대 밑에 숨겨져 보관됐고, 6·25전쟁이 발발했을 때는 조 교장이 옷 속에 꿰매 피란길에 함께 올랐다. 다시 서울로 돌아와서는 동덕여자고등학교 의식과 행사 때 게양됐으며, 초창기 동덕여자대학 입학식과 졸업식 때 사용되기도 했다. 이 태극기에 대..

etc 2011.03.08

김영래총장 '동덕 멘토의 밤' 개최 - 대학저널 2010년 11월 29일 -

김영래 동덕여대 총장은 26일 저녁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동덕 멘토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 선배들이 초청돼 재학생과 멘토-멘티를 구성, 적성과 취업, 진로 탐색을 갖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영래 총장은 졸업생 멘토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품을 증정하면서 지속적이고 애정어린 멘토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실용음악과에 재학중인 이유나씨의 축하송으로 열띤 현장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나영주 기자 na@d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