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학내행사

디자인대학 강남구 상권 홍보영상 시연회

dd100 2014. 2. 27. 15:39

 

 

동덕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은  2월 27일 강남구청 본관3층 회의실에서 동덕여대 디자인대학, 지역상권 상인회가 민·관·학 협력사업으로 공동 추진한 ‘강남구 주요상권 홍보 동영상 제작 발표회’를 갖었다.

이번 협력사업은 강남지역 주요상권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강남구 지역특화산업인 패션·디자인 분야의 인재양성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동덕여대 디자인대학 미디어디자인학과와 강남구, 강남구 상인회가 손을 잡고 강남지역 8대상권에 대한 특색있고 개성에 넘치는 홍보 영상물을 제작하게 된 것이다.

이 사업에는 <논현동 강남영동전통시장>, <압구정동 로데오거리>, <신사동 가로수길>, <논현1동 맛의거리>, <삼성동 음식문화특화거리>, <강남역 여명길(맛의거리)>, <대치동 산등성길>, <개포2중심상가> 등 8개상권과 거리가 참여했다.

미디어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상권과 거리마다의 개성과 매력, 문화와 색깔을 차별화된 스토리를 입혀 상권과 거리를 대표하는 홍보영상으로 제작하였으며, 향후 유튜브 및 SNS를 통해 소개되어 국내외 관광객들이 강남지역 거리와 상권을 찾아오는 계기를 마련하여 다시 한번 강남을 알리고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구와 동덕여대는 지난 2011년 11월 패션·디자인분야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 주요상권 BI(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개발사업을 추진하여 각 상권의 아이덴티티 확립을 통한 상품 신뢰도 향상 및 판매증진 등 디자인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 동덕여대의 상생협력과 동반발전을 위한 사업을 모색하여 왔다.

김영래 총장은 “2011년 부터 이어진 동덕여대 디자인대학과 강남구청과 강남구 지역상권이 결합한 민관학 산학협력프로젝트 사업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현장경험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문적 성과를 현장에 적용시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역량있는 디자이너로 양성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며, “민관학 프로젝트 진행을 통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남구가 더욱 전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하자”고 밝혔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동덕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 학장(김혜경)과 미디어디자과 교수(임성택, 유성호)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강남구의 지역상권 활성화 및 패션·문화산업의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위해 동덕여대 디자인대학과 학생들이 꾸준하게 협력해준것에 감사한다. 이러한 민관학 산학협력프로젝트를 더욱 발전시켜서 학생들 지역상인회, 강남구가 다  함께 발전해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