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신년하례식

 

 

2013년 동덕여자대학교 신년하례식이 1월 3일 오전 11시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법인주관으로 치뤄진 이번 신년하례식에서는 교ㆍ직원 200여명과 함께 신상규 이사장, 김영래총장, 구지연 총동문회장, 법인이사등이 참석해 축하떡을 절단하며 신년을 축하하였다.

신상규 이사장은 교육환경이 글로벌화 되고, 빠른 속도로 변화함에 발맞추어 교내ㆍ외 교육인프라를 꾸준히 개선시켰고 올 한해도 가시적인 성과를 볼 수 있었던 것은 훌륭하신 교수님과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가르침과 노력 덕분이며 신년에도 구성원 모두가 화협을 이루며, 진리를 추구하고자 하는 ‘동덕의 창학정신’으로 동덕이 맡은 여성교육의 사명을 완수하기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하였다.

 

이어 김영래 총장은 주역의 ‘二人同心 其利斷金(이인동심 기이단금), 同心之言 其臭如蘭(동심지언 기취여란)’문구를 인용(두 사람이 한 마음이 되면 그 날카로움이 쇠라도 자를 수 있고 한마음이 되어서 나오는 말은 그 향기가 난초와 같다.) “同心斷金(동심단금)의 정신으로 동덕인이 한마음으로 올해 더욱 내실을 다져 동덕교정에 학생들의 열정과 웃음꽃 향기가 가득할 것이라 믿습니다."라며 새해 인사를 전하였다.

 

식이 끝난후 준비한 오찬뷔페를 함께하며 동덕 구성원들은 지난 1년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년의 덕담과 희망을 주고받는 화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