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3일 한국국제문화교류원은 경기도 의정부시, 중국 차하얼 학회와 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실에서 '한중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열고 중국에서 제작 중인 안중근 의사 동상 2개 중 1개를 한국에 기증하는 등의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 관련 협약을 맺었다. 안중근 의사 동상은 우리 돈 16억 원을 들여 좌상 형태로 제작 중이며 10월 중 기증될 예정이다. 차하얼 학회는 지난 2009년 중국에서 만들어진 국제전략과 외교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영래 전 동덕여대 총장은 한국국제문화교류원의 명예이사장으로서 MOU체결과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