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it.ly/lkWBn3 “미래 변화 주도할 여성인재 육성” 26일 동덕여대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에서 김영래 동덕여대 총장(오른쪽)이 교내외 귀빈과 함께 교가를 부르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동덕여대가 개교 61주년을 맞아 한국의 여성 리더를 배출하는 중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영래 동덕여대 총장은 26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동덕여대 음악관에서 ‘개교 61주년 기념식 및 동덕 VISION 2020 선포식’을 열고 “미래 변화를 적극적으로 주도할 수 있는 여성 인재를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동덕여대에 각별한 의미가 있다. 2003년부터 잇따랐던 학내분규를 마무리하고 통합을 향해 발돋움하는 사실상 첫해이기 때문. 지난해 8월 취임한 김영래 총장은 ..